전쟁은 모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들의 전쟁 (추가) Carmen Maki "전쟁은 모른다" 1968년, 내가 대학에 입학한 무렵 "전쟁은 모른다"라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잘 흘르고 있었다. "포크 크루세다즈"도 노래하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카르멘 마키(Carmen Maki)의 노래 쪽이 좋았다. 작사는 시인, 극작가의 "데라야마 슈지" (寺山修司, 1935-1983). 17세였던 카르멘 마키를 위해 썼다. ↓ Carmen Maki (데뷔했을 무렵) "전쟁은 모른다" (작사:데라야마 슈지, 작곡:카토 히로시) 들판에 피는 꽃의 이름을 모른다. 그러나 들판에 피는 꽃을 좋아한다. 모자에 가득 따가면 왠지 눈물이 나오네 전쟁의 시대을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 아버지는 없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아 황야(荒野)에 붉은 석양이 가라앉는다. 전쟁터에서 죽은 슬픈 아버지 난 네 딸이야 20년 후의 이 고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