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는 이름이 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사카와 마키 (3) "외로움에는 이름이 없다" 고베 대진재(大震災)이 일어난 1995년 ”1월17일”로부터 15년후의 같은 날 (2010년1월 17일), 가수 아사카와 마키 (淺川マキ)씨가 공연지 나고야(名古屋)에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67세였다. 그 때부터 벌써 13년에 된다. 그녀 같은 가수는 지금 상업주의가 만연하는 일본의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가 ? 그녀의 기일(忌日)이 아니라도 조용한 밤에는 마키씨 소리를 까닭없이 듣고 싶어진다. 전에 소개한 곡(“날이 새면”, “거리의 술집에서”)도 좋아하는데, "외로움에는 이름이 없다”라는 곡은 특히 마음에 깊게 스며들어 온다. 1977년에 쿄토대학 서부강당(京大西部講堂)에서 행해진 라이브 녹음 앨범 ”夜 (밤)”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당시 교토대학 서부구내 (西部構内 ↓ )에는 낡은 강당을 중심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