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로 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들의 전쟁...오오카 쇼헤이, 그리고 내 아버지 (8) 분노와 슬픔과... 오오카 승평은 "레이테 전기(戦記) "를 집필 중인 1967년 3월, "전적 위문단 (戦跡慰問団)"에 합류해 필리핀 레이테 섬, 그리고 자신이 포로가 된 민드로 섬을 방문했다. 저작 "민도로 섬, 다시"는 그 기행을 정리한 것이다. (1969년 간행, 이하 "민도로 섬"이라고 약기) 그 방문보다 약 10년 전, 필리핀 그 외, 남태평양의 섬들을 돌고 유골을 수집하는 배가 출항한 적이 있었다. 오오카는 출발 일주일 전에 그 배가 민도로 섬에도 들르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너무 가파른 것으로 참가하는 것은 할 수가 않고 그 유골수집선 "은하 마루(銀河丸)" 의 출항을 텔레비전 뉴스로 볼 뿐이었다. "부두에서 (배를 배웅하는) 유족이 울고 있었다. 나도 눈물을 흘리고 방으로 돌아와 시 같은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