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 Guevara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 시절 (2) 1969년 1월... 우리 대학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국가 (정부) 와 자본(산업사회) “에 종속해 “자치정신”을 잃어버린 대학당국에게 개혁을 요구해, 단체교섭을 몇번이나 했다. 하지만 결렬됬어서 우리 학생들은 각 학부의 건물을 책상과 의자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쌓고 전면 봉쇟했다. 몇일 후 대학본부의 시계탑에 Che Guevara의 거대한 포스터가 붙여됬다 (↓). 그 스트라이크 투쟁은 대학당국이나 정부 (문부상, 文部省)와 싸웠던것만으로 아니었다. 확실히 전공투 운동은 대학개혁을 지향하고 있었지만 자기들의 발밑을 그대로 해 두면서 말만으로 ""개혁 "이나 "반전(反戦)"을 외치는 것은 기만이아닐까, 라 생각하고 있었다. 이 사회속에서 자가자신이 어떻게 살아가느냐, 나란 누구냐 ,.. 더보기 이전 1 다음